1_ 일상
과제 제출을 끝내고, 잠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태원의 호우주의보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친구와 포트폴리오 작성방향과 지나온 삶의 문제들,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쩌면 사람들은, 비슷한 것을 느꼈지만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오해가 생기고 소통이 어려워지는건 아닐까 하는 것도.
나는 그 말에 동의 했다. 다만 그것들을 어떻게 잘 모아갈 수 있는지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소통하게 만들지, 좋은 경험을 하게 할지.
그런 면에서 프로덕트는 무엇을 생산한다기보다는(물론 생산일수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고,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는건 아닐까? 웹이라는 본질상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 순 없기 때문에, 그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 같기도 하다.
2_ 피드백
꽤 걸었고, 꽤 쉬었고 집안의 배치를 바꿨고, 집으로오면서는 겸손해졌다. 아티클을 하나를 정리했고, 맛있는 걸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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