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

(60)
[zero-base 4월 29일 학습일지] 마지막. 1_ 일상 마지막 학습일지다. 열심히 학습했고, 치열하게 공부했다. 얼마전 학습일지를 쭉 읽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8주간의 시간을 정말 치열하게 산 것 같다. 단순히 공부만 한 것은 아니었다. PM 준비를 하면서 학습한 건 zero-base의 공부뿐만은 아니었다. 이외에 사람과 경험과 공간과 관점등을 다양하게 배워갔다. 어느정도 놀면서 배우는 법도 익힌 것 같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과연 잘 배우고, 잘 녹여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러나 잘 해보면 된다고 생각한다. 2_ 피드백 아침에 운동을 했고, 점심 쯔음 사람을 만났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작업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6시간 정도 공부를 진행했다. 꽤 느슨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재미로 오래 가져갔으면 좋겠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어디서..
[zero base 4월 27일 학습일지] 활기 1_ 일상 나는 좋은 경험을 주고 싶었다. 고객들이 원하는 좋은 경험. 내가 사용자라면 이런 경험이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과 또 좋은 경험이 결합된 어떤 새로운 것들. 이 경험을 현실로 실현시키려면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고, PM은 그 과정에 있어서 디자이너 / 개발자/ 그리고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문서로 소통해야한다. 지금까지 배운건, 이 소통의 방식은 아닐까 고민해본다. 8주차 수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종 과제까지 3일정도 남았다. 다행히 시간은 넉넉해보이고, 다급하게 진행하고 있진 않다. 내 아이디어를 최대한 녹여내고, 내가 지금까지 배운것들을 최대한 적용시켜가고 있다. 두려움은 거의 없고 잔잔하다. 그런고로 조금의 활기가 샘솟기도 하였다. 실무에 투입되었을 때 어떤 결과치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
[zero-base 학습일지 4월 26일] 두근거림. 1_ 일상 어제 축구를 했는데, 그런생각이 들었다. 내 창의성은 어디간걸까- 하는 생각. 기본기를 익힌다며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을 따라하고 시스템에 익숙하고 편한데로 들어갔는데, 아뿔싸. 나만 생각하고, 나만 보던 미묘한 각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저 그렇게,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고 골을 넣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했다. 무기력은 여전했다. 왜 이걸 하고 있는지 현타가 잠깐 왔던 시간이 있었다. 가치를 쫓는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사리사욕이 많이 껴있었고, 그로 인해 마음이 축 하고 가라앉았다. 자신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을테고, 자신에 대한 혐오감도 있었을 것이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태도도 있었을테고, 아쉬움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무기력하게, 긴장하면서 기획서 쓰기에 대한 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개념과 사용방법 GPT - 3 와 Chat GPT 의 차이? GPT -3 는 하나의 모델 CHAT GPT는 CHAT BOT UX 를 입혀서 사용하는 서비스 사용 방법 1_ JUST ASK AI -> Zero Shot 2_ Give a Cheat Sheet -> Few shot 3_ Give workbooks and make AI study them -> Fine-tuning 사용 값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1번부터 3번까지 적용시켜보면됨. 1번 JUST ASK AI 이것이 바로 그냥 AI 를 쓰는 경우 -> 니체에 대해 설명해줘. 프롬프트는 뭐야? 2번 Few Shot 예제나 레이블을 넣기. 예제를 A..
[zero-base 학습일지 4월 25일] 다정함 1_ 일상 당신들에게도 언젠가, 다정함을 느낀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기억들은 참 오래 남는다. 마음의 한자락을 꾹 하고 움켜쥐고, 깊은 곳으로 잠수하는 듯한 느낌. 마음 전체가 울리는 듯한 느낌. 깊이 새겨지는 느낌. 아, 참 헤어나오기 어려운 그 느낌들이 있다. 생존과 관련된 느낌인걸까. 그래서 오래도록, 그토록 깊게 남아 사라지지 않는 걸까. 왜 PM 이 되려는 걸까.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확실했던 목표들이 물음표로 돌아가고, 물음표는 곧 마침표로 수긍됐다. 사적인 이익을 채우려고 했던 마음을 스스로에게 들켰는데, 어느샌가 그 마음은 허무해지고, 식어갔다. 불꽃이 잿더미로 사그라들듯이. 하루종일 줄어든 마음에 남았던건, '좋은 경험'이라는 단어였을지도 모..
[zero-base 4월 24일 학습일지] 지침 1_ 일상 7주차 과제를 끝냈다.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3-4시간이면 될줄 알았던 과제 같았는데, 9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그래도 불안하지 않게 차근차근 해나갔고, 원하는 만큼 한 것 같아 나름대로 뿌듯하다. 그럼에도 왠일인지 무기력했고, 꽤 하기싫은 마음도 앞섰다. 하.... 이게 뭘까 싶으면서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긴 했다. 2_ 피드백 하고 싶은 거 나름대로 잘하고 다했는데, 생각보다 지쳐서 마음에 들진 않는다. 결국 다 먹고 살고, 삶을 누리고자 하는 일인데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도 과제 제출의 기본은 진행했고, 나름대로 과제도 재밌는 방식으로 풀어낸 것 같아 좋다. 과연 취업은 할 수 있을가..... 이제부터 진짜인데..... 돈 벌어야하는데 끄윽.... 짤을 보는데, 내 생각은 예술과 음..
[zero-base 4월 22일 학습일지] 바깥 대화. 1_ 일상 오늘은 연구소의 행사가 있어 연구소를 다녀왔다. 다음달 부터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프로젝트를 짧게라도 참여해볼 예정. 개인적인 GPT를 만들고, 생각해본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은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기획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들. 웹 3.0을 포함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나의 기획에 대한 부분과 주니어 PM이 겪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대략적인 감이 생겼다. 또한 나의 강점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어떻게 생각하고 말해야하는지도 그렇고. 면접은 다들,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말을 믿어야 겠다. 2_ 피드백 두려움을 걷어냈다는 점에 있어서, 꽤 좋은 결과가 있다. 계속해서 면접만 붙자-가 아니라, 면접 이후엔 어떻게 하지- 라는..
[zero-base 4월 20일 학습일지 ] 침착함 1_ 일상 꽤 많이 이것저것 해본 것 같다. 여러분야와 여러 방면에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만나고, 이런 분야 저런 분야를 기웃거려봤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아니까, 하나의 확실한 기둥을 세우고 그것을 중심으로 꾸준히 밀고나가 보았다. 단어를 하나 찾았는데, 그 단어는 '가치'였다. 인간을 중심으로 둔 가치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이였다. 이것이 서로에게 가치가 있는가 물었고, 서로를 살리는 방식이면 더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나마의 가치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생각해보려 노력해보았다. 7주차가 되니, 오히려 두렵다. 성과가 나오지 않는 날이 두렵고, 하루종일 체력에 떠밀려 쉬어버린 날이 두렵다. 생각해보건데, PM일은 정말 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이 공부와 이 직무의 매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