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학습 기록들을 짬짬히 들여다본다. 경력자들부터 직장 생활을 병행하시는 분들까지.
솔직히 여기서 더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불안해하면서도, 다들 분들도 고생이 많으시다는 느낌을 전해받는다.
내 코가 석자이긴한데... 그러면서도 그 분들이 고생하는 걸 어떤 자극제로 쓰기보단 함께 공부하고 있고,
그럼에도 무언가 일말의 도움이라던가 나눔이라던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고민해본다.
오늘은 아이데이션 스터디 - 서비스 기획자가 꼭 만들어야하는 문서 5가지- 를 진행했고,
과제로 내준 것들의 스토리보드를 짜다가, 잠이 들었다.
카페로 갈 때도, 올 때도, 밥을 먹을 떄도 스토리보드를 꼭 짜야한다는 생각에 제대로 현재와 현재를 밀도있게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커피는 다행히 맛있었고, 종종 쉬어줬다.
수면의 패턴을 위해 밤잠을 잤지만 다시 잠들 예정!
미리 겁을 먹고, 두려워하기보단 하나씩 차근 차근히,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해보는 걸로 해보아야 겠다는 마음!
머리로 짜기보다 일단해보기를 주저하지 말아야겠다.
충분히 열심히 그리고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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