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스터디 - 기존의 PM 그리고 chat gpt 이후의 pm

https://www.samsungsds.com/kr/insights/sw_pm.html

SW 개발 프로젝트에서 PM의 달라진 역할 - 그 많던 PM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 인사이트리포트 |

-원 기사.

 

1_ 선정 이유

---

 

“새로운 논문을 익힌다 싶으면 또 새로운 기술이 나와요.”

 

2022년 초 AI 수업을 들었을 때 강사님이 해준 말이다. 배우면서 저게 무슨 이야긴지 실감했다. 정말, 새로운걸 배우고 있는데 이미 새로운게 나오는, 아니 새로운 트랜드가 나오는 재빠른 세상에 우린 살고 있다.

 

2021년 기준 aI만 따졌을 때 미국에서 나온 논문 갯수는 4535개임을 확인할 수 있다. ai시장도 이런데 다른 곳은 오죽할까. 아마 전체적인 프로세스 역시도 시시각각 변화할 것이다. 2022년이 3개월 지난 지금, 아마 더 빠르게 변할 것 같다. chatGPT의 등장으로 많은 직업군과 회사가 돌아가는 프로세스가 한 번 더 지각변동을 일으키려는 지금, PM은 어떤 직군인지 대략적으로 살펴본다.

 

 

2_ 아티클 요약

---

아티클에선 Project management를 이렇게 정의 한다.

 

“고유한 제품, 서비스, 또는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투입하는 노력”

 

그리고 PMBOK 6판으로 기준으로 하면 다음과 같은 능력을 요구한다.

통합 관리 / 범위관리 / 일정 관리 / 비용 관리 / 품질 관리 / 자원 관리 / 의사소통 관리 / 리스크 관리 / 조달 관리 / 이해관계자 관리

이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폭포수 방법론이였고, 이에 맞게 변경이 최소화 되어야 했다.

 

그러나 개인화된 컴퓨터 모바일 중심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개발 방식인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중에서 스크럼 방법론을 통해 스프린트를 계획하여 유연하게 고객의 니즈에 맞게 대처했다.

 

최근에 나온 변화는 saas 즉, 소프트웨어를 빌려서 사용하는 서비스로의 이동이다. 또한 서비스 단위로 데브옵스팀이 구성되어 개발, 배포, 운영, 대응까지 맡는 팀, 검색, 채팅, 평점등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덕트 매니저등이 생겼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조직도 변화하고 있는데 전체 프로젝트 매니저 팀을 먼저 꾸리던 방식에서 프로덕트 중심으로 만드는 ppo, 고객 가치 중심의 팀, 대형 스크럼 조직을 위한 팀등을 먼저 꾸리는 방식이 생겼다.

 

이렇듯 변화에 적응하며 또 다른 역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다만 개발팀원을 관리하는 노력들도 필요로 한다. 팀원간의 갈등 중재와 프로젝트 팀원을 관리하는 노력또한 필요로 한다.

 

3_ 새롭게 알게 된 것.

---

이 바닥에 들어와 우연치 않게 꽤 큰 곳에서 일하는 SI 팀의 PM 밑에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가장 중요했던건 역시 클라이언트와 팀원들의 중재였다. 그분의 스트레스와 이 글을 비교해보았을 때, “과연 이 분들도 중재와 팀원관리에 대해 노력을 해보았을 텐데,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은 질문과 함께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추가로 검색 채팅 평점등의 작은 프로덕트가 다양한 곳에서 쓰이다보니, 계속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단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고객의 니드에 맞춘 빠른 업데이트, 작고 빠른 피드백, 업데이트의 주기가 짧아진 부분 등이 새롭게 들어왔다. 그로 인해 빠른 소통과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이 더 눈에 들어왔다.

 

앞서 말했듯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발전으로 인해 PM의 일도 새롭게 변함을 다시 한 번 확인 했다.

 

특히 소프트웨어가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로 움직인다는 점, SaaS로 소프트웨어가 옮겨감으로 큰 변화가 있다는 점 등이 확연히 들어왔는데,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4_ 질문

---

“CHAT GPT 시대에서 PM의 ROLE은 어떻게 정의 될까?”

앞서 아티클에서 확인했듯 PM의 직무는 유연하게 변화한다. CHAT GPT가 업무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지금 PM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안뉴 / 서비스기획 업무에 ChatGPT 활용하는 가지 방법 | 커리어리

안뉴 / 서비스기획 업무에 ChatGPT 활용하는 가지 방법 | 커리어리

이 아티클에선 7개의 방식을 다룬다.

 

1️⃣ 기획 과정에서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어떤 점들을 빠뜨렸는지 점검할 때

2️⃣ 특정 상황에서 어떤 스펙이 더 적절한지 판단할 때

3️⃣ UX writing을 해야할 때

4️⃣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데이션을 할 때

5️⃣ 스펙을 어떤 식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때

6️⃣ SQL 초보 서비스기획자가 SQL 쿼리를 짜야할 때

7️⃣ 개발 용어나 프로세스에 대해 잘 이해가 안 갈 때

 

그리고 또 다른 브런치 글이다.

 

chatGPT는 PM/PO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chatGPT는 PM/PO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개발자로 15년, 프로덕트/프로그램 매니저로 16년을 보낸 분이 써주신 글이다.

 

써주신 결론부터 보자면

“Chat GPT는 전략, 로드맵 및 제품 시장 적합성을 찾는 프로덕트매니저/오너들을 돕기 위해 업무를 지원하는 실용적인 도구로 충분히 사용될 수 있다.”

는 결론.

전략 구성 / 전략 예시 / 어려운 상황에서의 전략 / chatGPT가 pM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

을 물어봤다.

 

그리고 아주 만족하신게 돋보인다.

 

이분의 결론은 이렇다.

 

1_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함으로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2_ 대화와 상호 작용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는 것.

3_ 프로세스 개선과 팀을 효율적으로 만드는데 있어서 gpt의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그러나 여기서 의문점이 생겼다. 왜 chat GPT는 첫번째 본 아티클에서의

“이해관리자 관리 및 협업자 관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걸까.”

아니 정확히는 이 질문이 맞았다.

“왜 현업자들은 이부분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을까?”

물론, chatGPT가 개개인의 의사소통에 대해 답할 수 없음은 당연히 안다.

다만 코드나 프로세스 솔루션에 대해 chatGPT가 대답할 수 없다면 PM은 어떤일을 집중적으로 해야할까 질문이 생겼다.

 

5_의견 및 해보고 싶은것

---

새로운 시대에서 PM의 역할변화 및 현직자들의 반응 그리고 그에 대한 아티클이 궁금해졌다. google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해졌다. 그 전에 PM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이러한 비교도 의미가 없을 터, 브런치 북을 천천히 읽으며 대략적으로 PM의 모습에 대해 알아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