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12:00 | 케이스 스터디 마무리 및 아티클 스터디 |
12:00-13:00 | 점심시간 |
13:00-14:00 | 서비스 기획 첫걸음 |
14:00-16:00 | 휴식 |
16:00-18:00 | 서비스 기획 첫걸음 |
18:00-18:30 | 인스파이어드 day 00 수강 및 정리 |
18:30-19:00 | 아티클 스터디 2 |
19:00- 20:00 | 식사 |
20:00-21:00 | 아티클 스터디 2 및 케이스 스터디 준비 |
7시간 정도 공부했다. 알차다기보다는 너무 무리해서 한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하면 긴장했다.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도 너무 재밌어보여서 머리를 짜내고 오버페이스를 했다.
결과는 중간에 두시간의 휴식. PM 준비 말고도 사적으로 할 일 들이 있는데, 과연 에너지를 남길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
그러므로 1_ 몰입도를 줄이거나, 2_아니면 몰입하는 시간을 줄여야 할 것 같다.
정말 온전히 빡집중하여 오늘 쓴 글의 양이 (받아적은 것 포함하여) A4 20-25 페이지 정도 된다. 새로 생각을 정리하고 만든 글들이다. 후루룩 쓰고 넘겨버리는 이상한 글들이 아니라,,, 정말 이렇게 10일만 갈리면 책한권도 뚝딱 가능할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안된다.
오래 배우려면 오래 느슨히 공부해야 한다. 지쳐서 2시간을 중간에 쉬는게 절대 좋은게 아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생각이나 통찰력도 떨어진다. 아웃풋도 작아진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아 연관도서 네가지를 샀는데, 잘 배분해서 차근차근히 소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배운점 정리
아티클과 케이스 스터디 그리고 북스터디와 함께, 듣는 강의를 서로 연관지어서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 듣는 강의에서 pre-production 과 production의 차이를 나눠주었는데, 제품이나 케이스를 뜯어보며 내가 바꾸고 싶은 부분이 production의 어떤 부분에서 수정이 가능할지 혹은 어떤 전문가나 어떤 팀에게 말해야할지 생각해보는 방식은 되게 재밌을 것 같다.
아티클도 마찬가지. 어떤 계획서를 쓰거나 어떤 방식으로 일을 풀어나가야할지 고민해보는게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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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것을 [PM 이란 무엇인가? 의 주제에 맞게 정리하자면]
1_ 아직 모르겠다. 제품을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2_ 상품의 준비부터 계획 그리고 출시와 유지보수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사람. 말그대로 "product manager"다.
3_ 워터폴 방법론과 애자일 방법론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사람
4_ 개발팀, 퍼블리싱팀, 디자인팀과 협업을 잘하는 것도 미덕같다.
오늘의 회고는 여기서 끝. 머리를 적절히 휴식하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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