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M - zero base 학습일지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zero-base 4주차 3월 27일 학습일지] 여유와 가치 1_ 일상 오늘은 과젤르 제출했고, 아티클 스터디를 두개를 정리했다. 오전엔 집, 오후엔 용산 카페에 가서 고즈넉히 과제를 진행했고 넉넉히 숨을 쉬었다. 친구와 대화하다 "왜 PM 을 하는지"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더 좋은 영향력을 효율적으로 끼치기 위해서 한다고, 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더 좋은 프로덕트를 더 좋게 만들고 싶다. 내가 잘하면 남들도 잘하겠다는 어떤 당연한 프로덕트가 아니라, 시행착오와 데이터를 소중히 보고 거쳐서 만드는 좋은 프로덕트. 그러면서도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좋게 좋게 관계 맺어가는 PM. 생각해보니 나는 그렇게 살고 싶었다. 좋은 사람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2_ 피드백 오늘의 여유는 20% 정도. 삶을 밀도있게 살아가려면 삶을 일이 아닌 여유로 채워야 한다. https:.. [zero-base 3주차 3월 25일 학습일지] 여유롭고 길게 1_ 일상 어제 늦게까지 작업을 하고 2시쯤 잠에 든 것 같다. 삶을 넉넉히 채우고, 어떻게 살지 한숨을 고루 쉬고, 바삐 달리지 않는 힘은 여유를 계속 남겨두는 의도적인 시간들에서 나오는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보는 일도, 방의 구조를 바꾸는 일도, 가볍게 아침을 나서는 일도 마음의 여유에서 나온다. 아, 방의 구조를 바꾸었고, 세상을 보는 눈을 조금 달리 했다. 아시는 분이 연립주택이 좋다고 하면서, 자신만 연립주택을 보는 법을 소개했는데 그 방법이 PPT를 만드는 디테일들을 다르게 했고, 방의 구조를 열심히 바꾸는 일로 이어졌다. 과제만 바쁘다고 과제에 대한 효율도 놓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과제를 하지 못했을 텐데, 방의 구조를 바꾸니 역시 생각도 바뀌고 기분도 좋아졌다. 2_ 피드백 카카오톡과 .. [zero-base 3주차 3월 24일 학습일지] 꾸준함과 리듬. 서비스 하나를 정하여 UX, 기획, 뜯어보기. 1_ 일상 꾸준함과 리듬이 잡히는 것 같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낮잠을 스킵하지만 생산성도 나쁘지 않다. 꾸준히 무언가를 앉아서 하고, 꾸준히 성과를 내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일희 일비 하지 않는다. 차분하게 앉아서 작업물을 만들고 PPT를 만든다. 한의원에서 했던 말이 기억난다. 빠르게 사용하고 빠르게 지치지 말란 말이였다. 꾸준히 오래 무엇을 해야 오래 산다고 하던데, 마음이 급박해져서 빠르게 호다닥 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줄이고 학습 스케쥴에 적응하는데 25일정도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하고, 어떻게할지 고민도 많이 됐는데 이젠 차분하게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전략도 세운다. 전략과 우선순위를 세워 하나 하나 해결해나가는 것이 참 중요하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정말 잘 해나가야.. [zero-base 3주차 3월 22일 학습일지] 취준이 좋은 또라이... 1_ 일상 "잘못 탄 기차가 너를 올바른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이라는 속담이 있다. 생각해보면 잘못탔다고 생각하는 기차들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었다. 당시에는 올바르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들이 모여서, 또 모여서 지금의 설렘을 만들어주고 있는 듯 싶다. 쉼은 창의력을 준다. 떄때로 답답함은 사랑의 결과이고, 느긋함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라고 느낀다. 마치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물 속에서 약간 답답함을 느끼듯이, 그러나 느긋하게 수면 위로 올라가는 건 새롭게 수영하기 위해 숨을 쉬듯이, 나는 오늘 숨을 쉬었다. 그 숨 속에서 지난 날을 되돌아보았고, 오히려 바쁜 상황에서 할 일로 자소서를 쓴 것보단 훨씬 만족하며 정리가 됐다. 그렇게 오늘은 정말... 자고 쉬고, 요리를 하고, 산책을 하는 만족스런 하.. [zero-base 3주차 3월 21일 학습 일지] 속도와 효율 1_ 일상 계속해서 여유시간을 늘리겠노라 다짐하고 있다. moscow방법론이란 방법이 있는데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론이다. 최근 들은 강의중에 글로벌 기업은 M보단 S에 시간을 많이 쏟는다고 했다. 나도 그것을 안다. must have에 시간을 많이 쓰면 쓸수록 효율이 오히려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오히려 should have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야한다는 것을. 그러므로 쉼을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 must have에 쓰는 에너지가 80-90정도된다.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 정신차리고 시간과 정신을 잘 관리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2_ 피드백 왠만하면 이런 방식으로 시각화, 도식화 하려고 노력한다. 어플분석는 더 그렇고, 아티클 분석같은 경우에도 최대한 깔끔하게 쓰려고 노력한.. [zero-base 3월 20일 학습일지] 연결과 질서 1 _ 일상 신촌에 가니 나무들 위로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있었다. 명백한 봄이였다. 오늘은 스타트업 디자이너분을 만났다. 커뮤니케이션 코스트가 뭔지, 단 번에 이해했다. 대표의 방향과 디자이너, 개발자의 방향성이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 또한 디자이너 혼자 인스타 관리부터 분석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어떤 데이터를 먼저 뽑아 써야하는지, 또 대표를 어떻게 설득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했다. 같이 브레인 스토밍을 했고, 밥과 커피까지... 사주셨다. 회사를 애정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남은 과제를 마쳤다. 이후에는 같은 커뮤니티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주제는 미술이었으나... 이야기는 산티아고와 살아가는 이야기로 흘러갔다.. [zero-base 2주차 3월 18일 학습일지]일단 오늘까지는 놀 것 일단 오늘까지는 놀려고 했다. 몰아서 놀고, 삶의 의미를 차곡차곡 쌓은 뒤 열심히 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잘 놀았나? 생각해보면 참 잘 놀았다. 나는 잘 놀면 과거의 힘든일들과 현재 힘들 일들에 대해 마음정리가 잘 되는 편이다. 아주 만족스럽다. 매순간 웃은것 같고, 즐거웠다. 그렇다고 마냥 논건 아니다. 마음을 다잡고, 아티클분석을 하나 했다. 또한 계속 연락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해 또 아이디어들을 냈다. 그래도 꽤 즐겁다. 그리고 이 즐거운 기억이 앱의 개선사항이나 서비스의 개선사항으로 이어지는 것도 꽤 즐겁다. 그런고로 잘 놀았으면된게 아닐까?심지어 마음도 편해져 일이 잘 잡히긴 한다. 다음주, 잘 해보자! 마음을 다잡고 다시 화이팅. [zero-base 3월 17일 매일 학습일지] 그러면 도대체 언제 쉬어요? 언제 쉬긴요! 이런 날 쉬지! 노는건 굉장히 중요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노는건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원한 스케쥴은 이게 아니었는데.... 욕심을 내고 또 욕심을 내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다. 사실 내 목표는 뽀로로다. 노는게 제일 좋아-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러나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놀며 일도하고, 지속가능하게 놀 수 있는 사람. 그렇다보니 인생을 일 70%, 쉼 30%으로 살려고 노력했고. 그결과, 꽤 노는 법을 잘 알았다. 그런데.... 내 욕심과 제로베이스의 스케쥴에 맞물려 내 쉼은 철저히 사라질 뻔, 하였습니다만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리 많이 논 것은 아니다. 감자빵 마케터분과 이런 저런 인사이트를 주고 받았고, 개발자분과 MD님과 기획에 대해 소통했다. 가서도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