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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M - zero base 학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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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base 4월 8일 학습일지] 잠깐 멈춤 1_ 일상 아침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많이 떠뜰고, 많이 웃고, 많이 배웠다. 저녁엔 축구. 때때로 일상의 이런 채움들이 더 일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고 있진 않은가 생각했다. 사실 과제가 급하고, 스트레스가 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하고, 또 삶의 여백들을 남겨둔다는 것. 우린 여백으로 숨쉬고, 여백으로 의미를 채우니까. 2_ 피드백 그럼에도 아이데이션을 끝냈고, 잘 정리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했고, 이번주 과제도 머릿속에서 대략적으로 정리해놓는 상태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3년 4월 7일 학습일지 zero-base] 입과 전 당시의 나와 제로베이스 PM스쿨 한 달 차의 나 1_ 일상 장례식을 다녀왔다. 목포로 다녀왔는데, 1박2일 일정으로 인해 긴장 됐다. 잘 할 수 있을까. 밀리지 않고 할 수 있을까. 인생엔 떄때로 예기치 못하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기 마련인데, 그 예기치 못한 일이 이 번 기간에 일어났다. 집에 돌아와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니, 이틀이 지나있었다. 과연 일정소화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밤을 세고, 또 세고, 또 세야할 것 같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2_ 피드백 입과 전 당시의 나와 한 달 차의 나는 무엇보다도 생각에서 변한 것 같다. '왜'를 묻고, 생각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장점들을 찾았고, UX/ UI 에 대해 고민하는 습관이 생겼다. 때때로 간판들을 보면서도 UI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고민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
[zero-base 4월 5일 수요일 학습일지] 공부 기록. 1_ 일상 오늘은 늦게 일어나 공부를 시작했다. 오후2시부터 12시 까지. 꽤 남는 것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특히 아티클 스터디에서 얻는게 많았다. 기획이나 생각 측면에서, '왜'를 묻고 생각하는 측면에서, 콘텐츠에 대한 측면과 중요성에 대한 측면에서 새롭게 알게된 몇몇 지점이 있었다. 2_ 피드백 https://thinkingpenguin.tistory.com/36 내가 만든 서비스가 투표로 인해 쫓겨난다면? - 파리 ‘전동 킥보드 대여 금지’ 결정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5160743 1_ 기사를 찾아본 이유? 서비스와 국민 그리고 국민이 이루는 정치체계는 상호작용한다. 프랑스는 이전부터 국민의 주권을 강하게 가져가고, 민주적으로 문 thinking..
[zero-base 4월 3일 학습일지] 열심 1_ 일상 점심중 스타트업 디자이너를 만났다. 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했고, 벚꽃도 봤다. 독일 유학시절 겪던 고충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대표를 만나고 싶었으나 일정이 있으셔서 보지 못했다. PM 이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와 함께, 커뮤니케이션의 이야기를 들었다. 랜딩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했다. 내가 저 자리에간다면 잘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다. 2_ 피드백 7시간 반을 내리 과제를 진행했다. 건강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겁먹은 것만큼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다. 오히려 정책기획서나 공부를 하며 알아가는 것이 매우 즐거웠었다. 9:50분까지 과제를 제출하고는, 서울에서 집으로 가는데 야근후 이런 기분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여유로웠나. 꽤 여유로왔다.
[zero-base 4월 1일 학습일지] 풍성함 1_ 일상 풋살 스케쥴이 송도에 있어서, 송도에 갔다. 미리 가서 볕이 잘드는 창가에 앉아 강의를 듣고, 아이데이션을 진행했다. 오늘 햇살이 정말 세세했고, 바람이 꽤 너그러웠다. 별로 깊거나, 신나거나,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진 않은데, 살아 있길 잘했다는 감정이 깊이 깊이, 녹아 들었다. 참 신기하였다. 이런 깊이들이 모여 MVP라던가, PMF를 찾는 일이라던가 하지 않을까. 그건 아무래도 깊이 있게 '왜'를 묻는 것에서 부터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의 뚜렷한 방향과 즐거움에서 오는 것 같기도 하고,.... 2_ 피드백 정말, 여유를 50%이상 남겼다. 신기하다. 무엇보다 효율이 높지 않았는데도, 행복했다. 이상태에서 효율을 높이는 건 어떨까 싶다. 여유롭게 일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이 정말..
[3월 31일 학습일지 zero-base] 본질 1_ 일상 ---- 오늘은 본질에 대해 고민했다. 좋은 PM, 좋은 공부, 좋은 과제, 좋은 기획서, 좋은 콘텐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깊게 고민한 것들이 살아남는다고 생각했다. '왜'를 깊이 던지는 것. 무엇이 맞는지 고민하는 것 그 확실하고 단단한 가정이 없다면, 나는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 그로기상태에 빠질 것 같다. 잘 고민할 수 있을까.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zero-base 3월 30일 학습일지] JD 분석 및 일상 1_ 일상 참 아이러니하다. JD 분석을 하면서 느낀건 '나만의 뾰족함'인데, 나만의 뾰족함을 기르려면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여유를 만들려면 시간이 있어야하는데, 과제를 하기 급급하다보니 시간이 줄어든다. 어떤 밸런스를, 어떻게 잘 가질 수 있을까. 궁금하다. 사실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건 PM 수업도 있겠다만, 이 밸런스를 배워가는 건 아닐까. 나의 뾰족함을 기를 여유와 이것을 소통하는 방식과 에너지 사이의 어떤 밸런스. 그간 살았던, 길렀던 도보여행, 침묵, 깊이를 만든 사색등이 점점 더 중요하겠다고, 중요했겠다고 그렇게 느껴진다. 2_ 피드백 오늘은 그래서 스스로 '왜'를 물어봤다. 최근 공부했던 철학서를 토대로 스스로 생각해봤다. 왜 공부를 하는지, 왜 취업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해보았..
[zero-base 4주차 3월 28일 학습일지] 1_ 일상 한국 사회에서 '주는일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만 나는 생각하고 왜를 묻고 움직이는 것이 더 편하고 실제로 그렇게 살다보니 생각이나 방식도, 글도 그렇게 쓰여지게 되는데, 그간 주어진 것만 급급하여 하다보니 그리고 그것이 문화적으로 옳다고 생각되다 보니 내 페이스와 장점을 잃었다. 그래서 오히려 재미있게 글들을 읽었고, 과제를 하는 기분도 있었으나 과제보다도 나를 잘 표현하는 느낌으로 서술했다. 나를 잘 표현해야 나와 맞는 프로덕트와 서포터들, 사람들이 모임을 이제는 안다. 그것이 오히려 효율로 가는 방식이고 잘되는 방식임을 이제는 안다. 그것을 잘 알고 적용시켰던 하루. 앞으로 더 뾰족하고 잘 해보기로 하자. 기대 된다. 2_ 피드백 오늘의 여유는 10% 이상. 나름대로 여유 있게 할 일들을 ..